[소비쿠폰] 9월 출생 예정 신생아도 받을 수 있을까? | 6월 18일 이후 사망자는?

출생과 사망 시점에 따라 달라지는 소비쿠폰 지급 기준, 꼭 확인하세요!

2025년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을 앞두고 출생이나 사망과 같은 가족 구성 변화가 있는 경우, 과연 1차 지급 대상에 포함되는지 궁금하셨을 텐데요. 특히 9월 출생 예정 신생아나, 6월 18일 이후 사망자에 대한 기준은 혼동되기 쉽습니다. 지금부터 정확한 기준을 정리해드릴게요. 신청 전 반드시 확인하고 대응하세요.

 

 

 

 

 

 

1. 9월 출생 예정 신생아도 1차 소비쿠폰 받을 수 있을까?

① 출생일보다 출생신고 시점이 더 중요합니다

 

 

 

9월 출생 예정이라 하더라도, 출생신고를 9월 12일(이의신청 마감일) 이전에 마쳤다면, 이의신청을 통해 1차 지급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즉, 6월 18일 이후 출생한 신생아도 완전히 배제되는 것은 아닙니다.

 

② 이의신청 기한 내 꼭 접수해야 합니다
출생신고 후, 2025년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이의신청을 완료해야 하며, 이 과정을 거치지 않으면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따라서 9월 초에 출산이 예정되어 있다면 출생신고를 서둘러야 하며, 이의신청까지 빠르게 마치는 것이 핵심입니다.

 

③ 실질적인 수령 시점은 더 늦어질 수 있습니다
이의신청을 통해 지급 대상이 된 경우라도, 소비쿠폰 수령은 다소 지연될 수 있다는 점도 참고하세요. 다만 기준일 내 적절히 조치하면 1차 지급과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럴 땐, 해당 지자체 민원창구나 주민센터에 미리 문의해 대응 방안을 확인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2. 6월 18일 이후 사망자는 소비쿠폰을 받을 수 있을까?

① 신청도, 대리신청도 원칙적으로 불가합니다

 

 

 

 

기준일인 6월 18일 이후에 사망한 경우, 본인 신청뿐만 아니라 대리 신청도 허용되지 않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이 점은 혼동이 많을 수 있으니 꼭 기억해두세요.

 

② 이미 지급된 경우, 원칙적으로 환수 대상입니다
사망자가 생전에 소비쿠폰을 지급받았다면, 잔액은 원칙적으로 환수됩니다. 다만, 예외적으로 세대주가 사망한 경우, 같은 세대의 미성년자라면 일정 조건 하에 소비쿠폰 잔액을 다른 방식(지류형·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 선불카드 등)으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③ 조건 충족 시 예외 활용 가능성은 있습니다
즉, 세대주의 사망이라는 특수 상황이라면 지방자치단체나 담당 기관의 판단에 따라 전환 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으므로 문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미성년자 보호 차원에서 예외적 수령 경로가 마련된 점은 중요한 정보입니다. 

 

 

결론

소비쿠폰 지급 대상 여부는 단순한 출생·사망 여부가 아니라, 기준일과 신청 시점, 이의신청 여부에 따라 유동적으로 결정됩니다. 9월 출생 예정이라도 9월 12일 전 출생신고와 이의신청을 완료하면 지급 대상이 될 수 있고, 6월 18일 이후 사망자는 기본적으로 대상에서 제외되지만, 미성년자 가족 등 일부 예외 사항은 확인이 필요합니다. 조금만 꼼꼼히 챙기면 더 많은 혜택을 놓치지 않고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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